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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천문대

주      소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양촌길 51-8 (양촌리)
운영시간 매주 월요일부터 ~ 토요일, 일요일 휴관
연 락 처 043-715-2570
해시태그 #천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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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소개

거꾸로 천문대

 

+ 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꿈을 응원하는 공간

 

청주에서 신탄진으로 향하는 길. 양촌리 마을의 좁은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니 저 멀리 별 두 개가 보인다. 밤은 깊은데 길을 모를 때 북극성이 길잡이가 되어주듯 별 두 개를 눈으로 꼭 잡고 가다보니 어느덧 거꾸로 천문대에 발길이 닿았다. 

 

눈길을 사로잡는 이름. ‘거꾸로 천문대’. 그 명칭이 심상찮다. ‘별을 보려면 멀리 혹은 높은 곳에 올라가야 한다는 생각을 거꾸로 바꾸자’는 것과 ‘망원경은 사물이 거꾸로 보인다’ 는 것에서 따와서 지은 이름이라는 설명을 들으며 마당에 들어서니 가장 먼저 천체망원경들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제 관람객들은 우주로 여행할 준비가 다 됐다. 

 

2015년 1월에 설립된 거꾸로천문대는 별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공간이다. 우리가 서 있는 곳 어디에서나 고개만 들어 보면 하늘과 눈이 마주치지만 하늘의 변화에 무심할 때가 많다. 거꾸로천문대에 오면 하늘이 담고 있는 과학적 사실과 역사적 배경, 심지어 우주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까지, 나눌 이야기가 너무나 많다. 특히, 이곳은 슈미트카세그래인(Celestron 14") 망원경, 실습용 120mm 굴절망원경과 쌍안경, 적도의 및 경위대, 각종 아이피스, CCD 등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관측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천문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 체험&교육 위주의 천문대로 자기매김

 

거꾸로천문대는 관람위주의 천문대이기보다 재미있으면서 체계적인 천문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곳을 지향한다. 천문우주과학의 흥미를 유발하고 기본 용어와 개념을 익히는 기초천문교실(6개월~12개월)을 비롯해, 천체 망원경을 직접 조작하며 별을 찾는 천문토론교실(12개월), 천체 망원경을 직접 조작하며 스스로 탐구하는 천문탐구교실(12개월), 천문학을 좀 더 깊게 이해하는 심화관측교실(12개월) 등 실험을 통해 재미있게 토론하며 상상력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되도록 자체적으로 수업을 개발했다. 

 

이 수업에는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10명까지 팀으로 진행하고 있다. 거꾸로천문대의 김명훈 대표는 “우주와 천문학이 무조건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우주에 대해 친숙함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며 “자유롭게 실험하고 체험하면서 알게 된 것으로 토론하다보면 당연히 과학지식도 생기고 상상력도 길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천문관련 수업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는 곳이 찾기 어려운데 관심 있는 학생들과 시민들이 편안하게 생각하고 자주 찾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멀지도 높지도 않은 가까운 곳에서 하늘 너머 우주를 관측할 수 있다는 것은 신나는 일이다. 가족들끼리 가볍게, 혹은 우주에 관해 깊은 관심이 있어서 등등 각각 이유가 다르더라도 찾는 이들에게 분명 즐거운 시간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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