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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생태문화관

주        소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원흥로 81
운영시간 화~일 : 10:00 ~ 18:00 / 매주 월요일 휴관 / 점심시간: 12:00 ~ 13:00
연  락  처 043-292-3429
해시태그 #두꺼비 #생태 #원흥리방죽 #구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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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소개

원흥이 두꺼비 생태공원은

 

두꺼비 생태문화관은 청주시 산남동 도심 한가운데에 있다. 2009년에 개원한 두꺼비 생태공원은 원흥이 방죽이라고도 불린다. 원흥이 마을은 도심에서 옛 방식으로 농사를 지었던 곳으로,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었지만, 청주 시민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았다. 원흥이 마을은 2003년 새끼두꺼비들의 대대적인 이동행렬이 전국에 보도되면서 두꺼비의 집단 서식지로 알려지게 되었다.

 

원흥이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두꺼비생태공원은 구룡산 일대의 산림생태계와 원흥이방죽 주변의 습지 생태계가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두꺼비들이 살기 좋은 여건을 두루 갖춘 이곳에는 멸종 위기 양서류 2종을 포함한 9종의 양서류를 다양한 야생동물, 곤충, 새들의 쉼터 및 서식지가 되는 중요한 곳으로 주민들의 쉼터와 아이들의 생태학습장으로 이용되는 다양한 문화체험 공간이다.

 

이곳을 알고 오시면 좋아요

 

두꺼비 생태공원을 둘러볼 수 있는 장소를 알고 오면 둘러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문화관은 두꺼비 생태문화관, 소리문화관, 참개구리 못, 손바닥 논, 원흥이 느티나무, 원흥이방죽으로 각각 공간이 나뉘어 있다. 또한 지상 1층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험학습실이 있는데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2층에는 어린이 도서와 생태 도서를 대여할 수 있는 도서관도 있다. 지하 1층은 두꺼비의 생태와 국내에 서식하는 양서류의 현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실이 있다. 두꺼비를 포함한 양서류의 알과 올챙이를 관찰할 수 있는 생태 수족관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특별히 주말에는 문화관을 안내해주시는 선생님이 계신다고 하니 주말에 이용해 관람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개원한 지 10년이 된 두꺼비 생태공원을 찾는 방문객도 많이 늘었다. 1년에 2만 명 정도 다녀가는 두꺼비 문화 생태관은 우리 지역 시민들뿐만 아니라 중국 등 해외에서도 방문객이 찾아온다. 그들 중에는 두꺼비 생태공원을 벤치마킹하러 오는 분들도 있어 뿌듯하다고 한다.

 

청주 도심인 법원 근처에 있어 접근성도 좋은 두꺼비 생태공원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공간이다. 아이들과 놀기 좋고 생태체험도 할 수 있는 원흥이 방죽의 초록 숲에서 힐링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두꺼비 생태문화관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1. 자연생태관찰 교실 A: 셋째 주 수요일 오전 10

2. 자연생태관찰 교실 B: 셋째 주 목요일 오전 10

3. 두비꺼비 만들기 교실: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

4. 신나는 전래놀이터: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

5. 환경을 지키는 초록 밥상: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

6. 두꺼비 학교: 첫째 주 토요일 오후 2

* 특별프로그램 운영: 인형극, 생태탐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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