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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무니

주        소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47-3
운영시간 10:00~22:00
연  락  처 043-902-4703
해시태그 #터무니 #문화재생공동체 #하츠팩토리 #동네기록관 #한옥숙박 #레트로카페 #생활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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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소개

공간소개

마음이 머물고 치유되는 문화체험 스테이 터무니

 

따뜻한 마음의 공간을 열다

 

영운천변 골목을 돌아 들어가면 오래된 한옥을 개조한 터무니가 있다. 넓은 마당에는 살구, 자두나무, 감나무, 대추나무를 둘러 안고 옛 것과 새 것이 자연스럽게 공존하고 있다. 집안의 대들보와 서까래만 보아도 옛것을 지금 그대로 이어가고 있는 집 주인의 마음이 느껴진다.

 

터무니는 처음에 하츠팩토리라는 이름의 복합공간으로 시작했어요 일상에 지쳐 힘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자라는 마음에서 비롯된 따뜻한 마음 공장이에요. 이 공간에 들어오면 중장년은 옛 추억을 떠올리면서 웃음짓게 되고, 청년들은 복고체험을 하면서 자신들만의 뉴트로 문화를 만들게 되죠. 체험하며 치유 되는 따뜻한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는 믿음에서 만들었죠.”

 

문화체험비(7,000)를 내고 들어오면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고 공예를 통해 힐링할 수 있는 터무니의 체험비 일부는 한 달에 한번 불우이웃을 돕는 데 기부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오라컴을 통해 자신의 생체에너지를 진단하고 치유하는 컬러테라피와 원데이 클래스로 금속공예, 가죽공예, 도자기공예가 있다. 아이들을 위한 비누 만들기, 달고나 등의 복고체험과 문화데이(1)에는 음악이 있는 인문학 강좌를 열고 기업 및 단체를 위한 맞춤 워크숍 및 한옥스테이를 진행하고 있다.

 

터무니는 공예체험 공간과 바베큐를 할 수 있는 테라스, 금붕어가 노니는 작은 연못과 복고체험을 할수 있는 영우리 점빵, 편안한 한옥에 머무를 수 있는 숙박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고

동네기록관에도 선정되어 영운동의 이야기전시를 하고 있다.

 

터무니에 사람무늬를 새기다

복지프로그램으로 노인, 다문화가족, 지역 아동들을 위한 일을 하고 있어요. 다달이 꾸준하게 하려고 해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들이 찾아와서 공예와 체험을 통해 치유할 수 있도록 돕는 일도 터무니가 추구하는 문화복지의 일부예요.”

문화와 장소가 사라져가는 현실에 터무니는 문화 재생을 통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마을 마실임과 동시에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문화체험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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