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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톡톡어린이미술관

주        소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가장로353번길 177-10
운영시간 평일 10:30 ~ 17:00(16시 입장마감) / 매주 월요일, 일요일, 1월1일, 공휴일 휴관)
연  락  처 043-271-2710
해시태그 #미술관 #드림톡톡어린이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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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소개

+ 아이들의 꿈이 담긴 어린이미술관

 

드림톡톡어린이미술관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과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이다. 서울아동병원 지하에 공간을 마련해 청주어린이미술관이란 이름으로 출발했다. 이후 학교와 협력하여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다가 2014년 독립 공간을 마련하면서 드림톡톡어린이미술관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현재 청주시 장암동에 위치한 공간은 2016년에 조성하였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드림톡톡어린이미술관 1, 2층은 전시장과 프로그램 공간으로 운영된다. 전시장에는 아이들의 정서와 환경, 생각이 고스란히 표현된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 대부분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의 작품이다. 드림톡톡어린이미술관은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일 미술영재교육과 토요일에 진행하는 미술학교를 유료로 진행하고 있다. 미술관 운영에 필요한 최소의 비용을 받고 있지만,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축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성장의 기록인 아이들의 그림

 

드림톡톡어린이미술관 김경민 관장은 오랫동안 아동미술교육을 연구해오고 있다. 그는 올바른 미술교육의 출발을 아이들의 순수하고 창의적인 그림에서 시작했다. 1997년 미술교육연구소를 설립하고 2000년 <창의성미술교육대백과>를 출간했다. 어린이미술은 아이들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표현한 아이들의 정서에 맞는 그림을 통해 아이들이 성장하는 개념이다. 아이들의 단순하게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미술관을 통해 인성과 감성을 키우는 것이다. 아이들의 그림에는 성장의 과정이자 기록이면서 아이들의 꿈과 상상하는 모든 것이 담겨있다. 그림을 통해 아이들과 얘기하고 서로의 그림을 감상하고 친구들과 생각을 공유하면서 자연스럽게 그림과도 가까워진다. 이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키우는 것이 어린이미술이다. 

 

이처럼 드림톡톡어린이미술관은 단순히 어린이를 위한 미술관이 아니라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가 만들어가는 어린이들의 미술관이다. 드림톡톡어린이미술관은 주변 전체가 교육 장소이다. 단순히 그림을 감상하고 그림 그리는 것에 국한하지 않고, 마을과 사람, 자연 등 모든 관계망이 교육의 장소이다. 김경민 관장은 동네미술관프로젝트, 찾아가는미술관 등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아이들과 함께 청주에서 세계어린이미술박람회를 개최할 꿈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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