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기록원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자생적 기록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2 시민 기록활동가 양성 심화과정’을 개강했다.(사진)‘2022 시민 기록활동가 양성 심화과정’은 지난해 기초과정 수료자 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6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청주기록원 등에서 펼쳐진다.심화과정 프로그램은 강의 수강 5회, 현장 실습 15회 등 총 20회 이어지게 되는데 전문 강사로부터 인터뷰·취재 방법과 사진·영상 촬영 방법을 배우고, 마을기록 수집 현장 실습을 펼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는 마을 아카이빙 책자와 마을 기록 영상을 제작해 성과 공유회를 갖고 이들 결과물은 연말에 문을 여는 청주시민기록관에 보관 전시하게 된다.
2022.08.01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개발한 지역문화 커뮤니티 앱‘클레이’가 베일을 벗는다.문화도시센터는 28일 오전 10시 30분 문화제조창 5층 공연장에서 문화플랫폼‘클레이’ 사전공개 행사를 갖는다.7월 정식 출시하는 ‘클레이’는 ‘Culture’, ‘Communication’, ‘Cheongju’의 ‘C’와 ‘Play’를 합성해 점토(Clay)놀이 하듯 문화를 마음껏 만들어가자는 뜻이 담겼다.‘클레이’는 청주가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기 이전인 2016년 론칭한 1세대 커뮤니티 ‘문화10만인클럽’에서 2020년 출시한 2세대 ‘문화도시 멤버십’을 거쳐, 시민 누구나 문화의 생산자이자 소비자가 돼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문화정보를 검색하고 직접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온‧오프라인 동호회 활동을 통해 취향까지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2022.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