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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성공방 흙 체험장

주        소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가장로 167-1
운영시간 오전 9시~저녁 6시
연  락  처 043-235-5508
해시태그 #황토염색 #원예 #토우체험 #석성공방
공간소개


처음 공방을 시작한 곳은 복대동 석성공방이다.

석성공방에서는 공방과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지만, 갤러리, 찻집, 전시실도 함께 운영했다. 석성공방의 공은 도예 공()이 아닌 빌 공()자를 사용한다. 그만큼 처음부터 공간의 의미를 소중히 여겼다현재 공간으로 이전한 지는 6년 정도 되었다. 작가의 고향이기도 한 신송리는 도심에 인접해 있지만, 무심천을 끼고 너른 논이 있어 시골 풍경이다. 공방도 넓지만, 주차장과 야외 정원도 널찍하다. 근처에는 농장도 있어 고구마 캐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도자의 근원 흙 체험

 

홍석준 대표는 90년도 오직 도자기에 대한 매력 때문에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백자, 청자, 흑유, 진사 등 도자기의 다양한 기법을 모두 소화하는 작가다.

주요 프로그램은 흙 체험, 원예체험, 황토 염색체험, 다육이 키우기 등 다양하며 각종 프로그램에 많은 체험객이 찾아온다. 5~6월 감자 캐기 행사 때는 100여 명의 참여자가 신청하는데, 한꺼번에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 많았다. 팀을 나누어 흙 체험과 황토 염색체험, 고구마 캐기 등으로 나누어 진행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체험의 코스도 생겼다. 배냇저고리나 손수건을 이용한 황토 염색은 부모부터 아이까지 추억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어서 인기가 좋다. 일반인은 월요일, 수요일 10~12시 수업을 진행한다.

 

예술성과 상품성의 공존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농사에 대한 지식도 없고 주변 도움이 필요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도 받고 지원도 받았다. 2016년 강서농원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고구마도 심고 다육이도 키웠다. 석성공방 흙 체험장은 작품성뿐 아니라 상업성도 공존하는 곳이다. 직접 키운 고구마와 다육이를 직접 만든 화분과 접목하고 포장의 미적화를 통해 상품성을 높이고 있다. 체험장 주변에는 아이들 자연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너른 정원에 오솔길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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