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홀(Y-HALL)
#공연장 #어글리밤 #서브컬처 #와이홀
주 소 | 청주시 흥덕구 봉명로 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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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 오전 10시~ 오후 10시 |
연 락 처 | 010-2345-7579 |
해시태그 |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타고 |
청주시 봉명로 한국지적공사 충북본부 부근 골목길에 국악을 배우고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음악그룹 나비야 대표이며 충북민예총 국제교류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나혜경 대표가 오픈한 ‘스페이스 타고’는 국악을 배우는 사람들이 연습하고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장소다. 나혜경 대표는 공간이라는 ‘스페이스’와 즐긴다는 ‘타고’의 의미로 공간 이름을 ‘스페이스 타고’로 지었는데 공연 겸 복합 합주실로 사용하기에 좋은 장소다.
복합 문화공간 스페이스 타고
‘스페이스 타고’는 지하에 자리를 잡았는데, 2층에는 나혜경 대표가 이끄는 창단 20년이 된 음악그룹 나비야와 국악관현악단‘더불어 숲’이 있다. 3층에는 이진웅 대표가 운영하는 청주 직지 국악학원도 있어 연계할 수 있다. 3층 국악학원에 등록해 배우고 지하에서 연습할 수 있어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좋을 것 같다. 음악그룹 나비야 나혜경 대표는 지하 공간이 넓고 소리가 울리지 않아 국악을 연습하기에는 안성맞춤이라고 한다. 국악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연습할 공간이 마땅치 않은데 이곳에서는 얼마든지 개인 연습이 가능해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스페이스 타고’는 얼마 전 문을 열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아직 오픈식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나혜경 대표는 이 공간을 예술가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곳은 연습실뿐만 아니라 미술, 서예, 공예품을 전시하는 갤러리와 음악, 댄스, 연극 등 문화 공연을 할 수 있는 장소로 대관이 가능하다. 나 대표는 이 공간을 장르에 관계없이 저렴하게 대관해 주어 ‘음악을 타고, 미술을 타고, 공연을 타고’이렇게 공간을 타고 문화예술이 번질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스페이스 타고 대관 신청
-그림, 민화, 서예, 공예 등 갤러리
-음악, 합주실, 단체 연습실
-영상 미디어 전시
-공연, 연극, 연습실
-사전예약을 통해 대관 가능
코로나로 인해 아직 자리가 잡히지 않았지만, 이곳에서 장구와 북소리가 들리고, 노랫소리가 들리며 예술인들의 흥겨운 마당을 준비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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