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청주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 대청호반을 끼고 있는 청주대표 미술관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은 2004년 10월, 대청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문의문화재단지 내에 ‘청주대청호미술관’으로 개관하였다. 개관 10주년인 2014년에 청주시립미술관의 분관으로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단장하하였다. 2016년 7월 청주시립미술관이 건립되면서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오창호수도서관 내 분관과 함께 4관 체계가 확립되면서 청주를 대표하는 공립미술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대미술 흐름을 공유할 수 있는 전시는 물론 지역 미술문화의 체계적 연구와 수집, 보존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열린 미술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미술과 문화가 어울러진 공간

문의문화재단지와 대청호반을 낀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자랑하는 대청호미술관의 전시실은 관객들의 관람 동선에 맞도록 여유롭게 설계되어 있다. 기존의 화이트큐브 형식에서 탈피한 독특한 공간으로 구성된 1층 1전시실과 2층의 2, 3전시실 총 3개의 전시실은 설치작품은 물론 각종 회화 전시에 적합하게 구성되어 있다. 주로 동시대 미술현장을 반영하는 현대미술전시 소개와 젊은 예술가를 지원과 발굴을 위한 전시공모전을 운영하고 있으며 3층에는 세미나와 예술교육을 함께 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미술관 로비와 야외조각공원 또한 문화재단지와 대청호와 어우러져 전시효과를 더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