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청주

본 전시는 2024년 7월 14일부터 10월 18일까지, 
퇴근 후 달빛이 드는 저녁 시간에 모인 참여자들의 감정과 이야기가 이루어졌습니다. 

초상화로 쓰는 7일간의 일기는 참여자들이 일상 속에서 느낀
다양한 감정을 예술적 표현으로 담아낸 특별한 기록입니다. 

매일 다른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서로의 내면을 초상화로 교감하며 만들어낸 이 작품들은
단순한 그림을 넘어, 우리의 감정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전시는 나 또는 타인의 얼굴 너머에 숨겨진 감정의 깊이와, 이를 예술로 풀어내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초상화를 통해 자아 탐구를 경험하며, 

자신의 일상과 감정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전시된 작품들은 각기 다른 색, 선, 질감을 통해 참가자들의 감정을 시각화하며, 

초상화라는 매체가 개인적인 이야기를 어떻게 담아낼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 여러분께서도 참가자들의 일곱 가지 감정 이야기를 함께 느끼고, 

그들이 그린 감정과 경험 속에서 깊은 공감을 나누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고 표현해보는 특별한 워크샵을 진행합니다. 

나의 모습, 타인의 시선 속에서의 나, 내면을 잘 나타내는 이미지와 색상을 고민하며
각자의 페르소나를 가면으로 만들어보는 워크샵입니다. 

다양한 재료로 나만의 가면을 디자인하고, 내면의 이야기를 글로 남기며
감정을 표현하는 시간을 함께 나눠보세요.

(워크샵신청(무료) : https://m.site.naver.com/1wKq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