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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피아노

이정미

“음악은 자신을 표현하는 가장 친숙한 수단 중의 하나”

소        개 문화예술의 다양한 분야와 교류하는 피아노 연주가
활동분야 음악 ,피아노
활동지역 충청, 서울
주요활동 연주활동과 학부강의
해시태그 충북 피아노 연구회, 아르페지오 피아노 앙상블, 소리창조그룹 예화
인물소개

“음악은 자신을 표현하는 가장 친숙한 수단 중의 하나”

문화예술의 다양한 분야와 교류하는피아노 연주가

 

이정미 피아노 연주가(49)는 세종대 예술대학 음악학과 92학번이다. 1995년 동 대학원을 졸업하던 해, 남편이 청주로 직장을 옮기면서 서울에서 내려왔다. 청주에 정착하며 2007년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음악원을 졸업했고, 서울대학교 서양음악연구소 실기과정을 이수하고 우수연주가로 인정받았다. 이정미 피아노 연주자는 피아노연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중 다양한 악기와의 앙상블과 국악과의 만남으로 그 음악적 영역을 확장했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충북 피아노연구회와 아르페지오 피아노앙상블 회원으로 정기적인 연주활동을 한다. 이 단체는 피아노음악의 다양성을 연구하고 앙상블, 협연, 창작곡 등 아름다운 소리와 울림으로 새로운 연주를 시도한다. 또한 2013년에 창단한 음악그룹 ‘소리창조 예화’ 창립 단원으로 국악과 서양음악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피아노 독주회, 서울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초청 ’협주곡의 밤‘ 협연 및 다수의 앙상블연주, 아르페지오 앙상블의 단원으로 매년 “찾아가는 문화 활동 음악회”과 정기 연주회, 필리핀 대사관 초청으로 마닐라의 Francisco Santiago Hall에서 연주,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기념 중국 청도 축제 초청 연주. ‘소리창조 ’예화’의 단원으로 국민 권익위원회 초청연주, 청렴콘서트, 충북 피아노 학회의 일원으로 솔로 및 앙상블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단한 활약상을 보인다. 음악을 향한 그녀의 열정이 이루어낸 결과이다.

현재 세종대 대학원 연주학 박사과정 중에 있으며 연주가와 교육가로 활동하고 있다. 국립 청주교육대학교, 세종대학교 글로벌 지식교육원, 선화예술 중`고등학교, 충북예술고등학교 등에 출강한다.

 

 

연주는 소리와 울림으로 열리는 순간예술


“아주 어렸을 때부터 소리가 좋았어요. 음악이 좋고 피아노 연주가 재미있게 느껴져 크고 작은 여러 연주와 공연에 참가하며 자연스럽게 제 삶의 보람이자 행복이 됐어요.”이정미 연주가의 첫 연주회는 1990년 대학재학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평소 낭만주의 음악가 쇼팽을 좋아해 ‘쇼팽 Nocturne’ 전곡을 연주했다고 한다. 다음해 인켈 아트초청 청소년 Concert 솔로 무대를 시작으로 연주활동을 전개해 나갔다.

 

“음악을 연주한다는 것은 보여지는 것과 들리는 것이 순간적으로 이루어지는 작업이라 순간예술이라 할 수 있어요. 그런데 그 준비과정에 오랜 시간이 걸려요. 연주회를 준비하면서 작곡가의 의도, 느낌, 시대별 요구와 배경 등등의 그 시대정신을 알아야 완성도를 높일 수 있어요. 그래서 악보를 역사소설에 비유하기도 해요. 피아노 연주는 무형식의 형식으로 자신을 잘 컨트롤해야 하죠.”이정미 연주가에게 연주는 음악과 함께 문화예술 활동을 꿈꿀 수 있는 삶의 보람이자 행복이다. 

 

진심을 다한 연주로 누군가의 희망과 기쁨, 행복이 된다면 연주를 준비하는 고된 과정도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따뜻한 예술적 감성을 가진 이정미 연주가는 새로운 시도를 모색한다. 그것은 국악의 선율과 리듬, 타악의 울림과의 만남이다. “클래식 음악과 음악가들은 여전히 존재하는데 현실에서는 관심 갖는 이가 많지 않아요. 디지털시대가 되면서 직접 공연장에 가거나 책을 보는 경우가 적어졌죠. 하지만 우리의 마음속에 순수한 열정은 손가락으로 터치하여 살아 숨 쉴 아날로그적 음악을 접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예술적 화합을 추구하는 음악그룹 ‘소리창조 예화 藝和’


“음악은 하나의 놀이이고 자신을 표현하는 가장 친숙한 수단 중의 하나라고 생각해요. 우리 음악가들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만의 음악에서 시야를 넓혀 변화를 추구하며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열린 마음이 아닐까요. 연주가들이 조화로운 은율로 아름다운 소리를 내고 관객들이 호응해줄 때, 그 소리의 울림은 더욱 커지죠. 악기의 소리, 연주가, 관객이 삼위일체가 되면 울림은 공명을 만들죠.” 이정미 피아노 연주가는 음악그룹 ‘소리창조 예화’에서 클래식의 고정관념을 넘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음악적 교감과 다채로운 하모니가 함께하는 유쾌한 소통의 무대를 꿈꾼다. 특히 익숙한 여러 장르의 곡을 다양하게 편곡하거나, 창작곡을 연주하여 관객들의 감흥을 불러일으킨다. 음악그룹 ‘소리창조 예화’는 각기 다른 음악적 영역에서 활동하던 음악가들이 모여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만들고자 창단했다. 동서양의 악기가 어우러져 예술적 화합을 추구하는 그룹으로 다채롭고 흥미로운 연주로 관객들과 즐겁게 소통하고자 한다.

 

이정미 피아노 연주가는 28년 동안 무대에서 연주활동을 해왔다. 초기에는 피아노독주회와 앙상블 연주회 등에서 클래식을 선보였다면, 청주지역에 내려오면서 매우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연주활동을 펼쳤다. 그녀는 피아노연주를 통해 문화예술의 다양한 분야와의 만남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특히 ‘찾아가는 문화 활동’ 순회 연주회와 음악그룹 ‘소리창조 예화’ 단원으로 국악의 선율과 이색적이고 멋진 하모니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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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염종현 2016.12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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