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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공연

이정희

노래는 삶의 축제

소        개 노래는 삶의 축제
활동분야 무대공연
활동지역 청주, 전국
주요활동 무대공연
해시태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충북도 부지회장
인물소개


세상은 온통 노래다
.
자연 속에도 동물들 사이에도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온통 노래다. 노래가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은 어디까지일까. 만약에 노래가 없다면 세상은 얼마나 삭막할까. 인간은 노래 속에 살다 간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사람들은 감정을 노래에 담아 표현한다. 가수 이정희, 그녀는 음악적 소질을 타고났다. 그녀에게 노래와 음악은 일상이었다.

 

트로트 신동

 

그녀는 여섯 살 무렵부터 이미 동네 트로트 가수였다.
어린이답게 동요를 부르는 게 아니고 능란한 창법으로 가요를 불렀다. 이미자의 동백 아가씨, 기러기아빠, 섬마을 선생님 등 척척 거침이 없었다. 누구도 어린 그녀에게 노래를 가르쳐 준 적은 없었다. 거울 앞에 서서 갖은 동작을 취하며 혼자 익힌 노래들이었다. 듣기 좋다며 청하는 게 좋았고 부르는 게 즐거워 불러댔으니 그야말로 노래 신동이다.

그녀는 한국전쟁 후에 태어났다. 보릿고개 세대다. 라디오도 흔하지 않았던 시절이었으니 지금처럼 안방에 앉아 라이브 공연을 보는 건 꿈도 못 꾸던 시절이었다. 가끔 마을에 찾아오는 서커스단 공연을 보려면 입장료를 내야 해서 아무나 라이브가요를 들을 수 없었다. 그런 시절에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청하는 대로 트로트를 부르는 어린아이가 마을에 있으니 사람들의 즐거움이 컸으리라. 청주 주성초등학교에 들어가서는 MBC 어린이합창단에서 활동했다.

 

가수의 길에 들어서다

 

그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도청에서 근무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음악을 향한 열정은 식지 않았다. 주말이나 퇴근 후 충북예술단원이 되어 활동하면서 피아노와 노래 실력을 키웠다. 그녀의 재능을 정종택 도지사가 알아보았다. 그녀에게 충청북도합창단 노래 강사라는 특별한 일을 맡겼다. 그녀는 도청합창단을 지도하여 이끌었다. 12팀 대항 노래자랑을 비롯해 다양한 예술행사를 지휘하였다.

틈틈이 피아노를 배우며 좋아하는 노래를 불렀을 뿐 음악 수업을 따로 전공한 건 아니다. 타고난 천부적인 소리와 재능으로 음악을 놓지 않았을 뿐이다. 노래하는 공무원으로 직장생활을 하다가 삼십 중반쯤 직장을 접었다. 그리고 개인사업을 하여 나름 성공 가도를 달렸다. 그러던 1996년 어느 날이었다. 한창 뜨던 ‘MBC 주부가요열창에서 금상을 받았다.

이듬해 2000년에는 충청북도 시군 시민대학 주부 가요열창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가수의 길에 들어섰다.

가요제에서 거듭 수상을 하면서 노래 실력이 공적으로 검증되자 본격적인 음악에 인생을 던졌다. 작곡가 길연천선생으로 부터 곡을 받아 음반을 제작했다. 이정희 가수 노래는 하나의 사랑’ ‘꽃으로 핀 당신두 곡이다. 이정희 가수의 무대 활동은 눈부시게 많다. 여러 방송국과 각종 축제나 예술제에 출연했다. 그녀는 노래를 부르며 봉사활동에도 최선을 다한다. ‘충북 연예인 예술인협회부회장으로 봉사하면서 공무원 경험을 살려서 사무 능력을 발휘하여 봉사를 한다.


이정희 가수가 만든
무심천 벚꽃 가요축제가 올해로 제9회를 맞았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하여 축소하여서 비대면으로 치렀으나, 8회까지는 성황리에 치렀다. 무심천 벚꽃 가요축제는 당시 불모지였던 여건을 딛고 어렵사리 추진하여 개최한 축제로 매년 청주예술제 기간에 열린다. 청주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상당산성에서 매년 열리는 상당 가요축제도 그녀가 추진하여 만든 축제다. 지역에 숨은 인재를 발굴하여 육성하는 가수등용문인 청주시민 가요제도 그녀 작품이다.

 

노래보다 인성이 먼저

 

그녀는 타고난 천부적 끼로 즉석에서 청할 때마다 노래를 부르던 어린 시절 이정희가 아니다.
수십 년 공연하는 삶이 일상이어도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그녀의 부친은 충북역도연맹창설 멤버 이상덕씨. 아버지는 스스로 사회봉사를 통해 고명딸에게 모범을 보여주셨다. 그래서인지 그녀의 사회봉사는 자연스럽다. 그녀는 이것저것 가려서 공연하지 않는다. 자신의 노래가 위안이 되는 곳이면 작은 경로당도 마다하지 않고 달려간다.

젊은 날 공직에 있을 때나 가수로 사는 지금이나 그 신념은 변하지 않고 유지한다. 세상이 그녀를 칭찬하였다. 좀 늦은 감은 있지만 2019년도에 청주예술상을 수상했다. 세월이 흘러도 좋은 노래들은 심금을 울리듯, 예술인의 향기를 나누며 사는 그녀는 진정한 예술인이다.


이정희 가수는
1987년도에 부산해운대 가요제 대상, 1996년도에 MBC 주부가요열창 금상을 받았다. ‘무심천 벚꽃가요제와 통합 청주시 청주시민을 위한 음악가요제 초대가수로
출연했다
. 대표곡으로 '하나의 사랑', '꽃으로 핀 당신' 등이 있고 현재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충북도 부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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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발행일 제작/출처
임미옥 유현덕 2021.01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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