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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시인, 수필가

이장희

"더불어 사는 사회를 담다"

소        개 각박한 세상에 마음 따뜻한 위안을 주는 시인
활동분야 문인, 시인, 수필가
활동지역 청주
주요활동 문인, 시인, 수필가, 사회복지행정학박사, 대학교수
해시태그 #문인 #시인 #사회복지행정학 #강동대학교 #충북예총
인물소개

각박한 세상에 마음 따뜻한 위안을 주는 시인, 이장희


부처의 자비와 일상을 담는 시


보은태생으로 부처님 같은 미소를 지닌 온화한 인상의 이장희 시인은 불교와 일상을 주제로 시를 쓴다. 독실한 불교 신자였던 할머니 손을 잡고 보은 속리산 깊은 숲속의 법주사를 자주 올랐다는 어린 소년. 시인은 아마도 그때부터 부처님의 인자한 미소와 신앙심을 키웠던 것 같다.
불교의 사상과 신앙심을 주제삼아 시를 지어 온 시인은 ‘할머니와의 추억’과 그때 키워진 독실한 신앙심을 주제로 ‘천년의 발원’이라는 시를 써 ‘문예한국’ 통해 문단에 등단했다. 그는 이 시를 통해 “물질만을 추구하는 사회의 각박한 현실을 아파하며 동시대를 사는 이들에게 불교의 사상을 전하고 마음의 위안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일상의 소소함을 따뜻하게 담아내다.


고향 보은에는 어머님이 살고 계셔서 1주일에 1번은 찾아뵙는다. 보은에 살았던 어린 시절, 어려운 집안 형편에도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집안일과 농삿 일로 바쁘고 고된 삶을 묵묵히 살아내신 어머니를 기억하기에 “어머니의 희생”에 대한 시를 여러 편 썼는데, 앞으로도 가족과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과 헌신에 대한 시를 꾸준히 쓰고 싶다고 한다. 이장희 시인에게 이런 성정이 있었기에 일상의 소소함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는 시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에 위안을 전해주는 시를 짓고, 시민단체인 충북참여연대의 상임위원으로서 시민운동에 오랫동안 참여하며 사회복지 분야에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기둥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다양한 직업을 가진 시인들의 모임, 산수문학회


현재 대학에서 사회복지 행정학을 가르치고 있는 이장희 교수는 오랫동안 틈틈이 시를 지어오다가 주변 문인들의 권유로 본격적으로 시를 공부하며 시 작업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2004년경 ‘산수문학회’ 결성을 주도해 조직하고 산과 물을 좋아하는 문인들과 함께 활동하며 2005년도부터 5년간 회장을 엮임 했다.

 

시인 이장희 선생이 활동하는 ‘산수문학회’는 청주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문인을 포함한 교사, 공무원, 주부 등 다양한 직업군의 작가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강한 결속력으로 십여 년을 함께 해왔고 1달에 1번씩 작품을 발표하며 여전히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또 ‘문예한국’을 통해 등단한 청주문인협회 소속 작가들이 주축이 된 ‘중부문학회’의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돈독한 관계를 가지고 청주문인들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시, 수필, 그리고 더불어 사는 삶


2015년부터는 수필을 쓰기 시작, 월정사를 배경으로 한 ‘여옥의 공부가’를 모티브로 ‘님하, 그 강을 건너지마오’와 보은 ‘삼년산성’에 대한 수필로 등단한 수필가이기도 하다. 2016년부터는 불교방송의 낭송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지역 작가의 작품과 불교적 소재의 문학작품을 소개하고 낭송하는 등 방송을 통해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 노고의 결실로 2016년 말에는 그동안 ‘충북문학’, ‘산수문학’을 통해 발표했던 작품을 모아 시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2017년 계획으로는 청주문인협회 창립 6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써 문인협회 역사를 정리, 지역을 위해 열심히 활동한 12분의 문인을 재음미해보는 자료가 되도록 만들고 있다고 한다. 60년사를 정리하는 방대한 작업을 하는 동안 자료 정리가 미비해 고충이 많았다고 한다. “12분의 문인들 중 1분의 경우 활동은 많은데 작품을 찾기 어려워 발굴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으나 어렵게나마 한 작품을 발굴하여 기재하게 된 것은 보람있고 뜻 깊은 일이 되었다.”고 말하며 부드러운 미소를 띄운다.

이장희 시인은 “초심대로 내 생활의 일부를 주변 분들에게 보여주면서 더불어 살고자 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각박한 사회를 조금이나마 훈훈한 사회의 모습으로 담고 싶어서이지요.”라며 시인으로써의 철학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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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 이재복 2016.12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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