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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북커스

주        소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872-12 태영빌딩 3,4층
운영시간 10:00~24:00 (공휴일 휴관)
연  락  처 T. 070-4941-7006 E. director@redbookers.net
해시태그 #레드북커스 #독서모임 #스터디
공간소개

레드북커스


+ ‘개천의 용’ 복원을 위한 프로젝트 

 

고용노동부 지정 예비사회적기업인 레드북커스는 청년창업컨설팅과 독서모임, 스터디, 영화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청년들을 위한 소셜카페이자 동네서점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다.

 

금수저, 흙수저로 대변되는 현대사회지만, 레드북커스는 ‘개천의 용’복원 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하면 된다라는 화두를 지속적으로 던져주고 있다. 레드북커스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하면 되기 위해서는 효율적으로 행동해야 하고, 효율적으로 행동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알고, 타인과 연대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같은 이유로 레드북커스에서는 자기 자신을 알고, 타인과 연대하기 위한 공간과 이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 자기 자신을 알기

 

레드북커스에서는 자기 자신을 알기 위한 방법으로 독서를 1순위로 꼽고 있다. 이 때문에 한 층을 중고서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판매 목적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도서를 공유하고 돌려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도서 나눔 릴레이’라는 이름으로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중고 도서를 다수 비치하고 있다. 단, 무료로 도서를 가져갈 경우 집에서 보지 않는 도서를 기증하는 조건이 따른다.

 

그밖에도 창업 멘토링, 온라인 마케팅 교육 등을 통해 각기 자신의 역량을 발견하고 이를 강화하는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 연대

 

혼자서 하기 힘든 일이라도, 누군가와 함께 하면 이룰 수 있다는 것이 레드북커스의 생각이다. 적은 자본으로 시작하였기에, 내부 인테리어를 전문 업자가 아닌 대표자를 포함한 직원들과 지인들이 함께 하여 완성하였다고 한다. 혼자였으면 할 수 없는 일도 함께 하면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레드북커스의 연대 사업은 브리콜라주라 불리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브리콜라주는 프랑스어로 ‘여러 가지 일에 손대기’이며, 이는 주위에 있는 자원을 이용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행위를 말한다. 심리학이나 경영학에서는 ‘전에는 관련 없던 기존의 아이디어나 지식을 서로 꿰맞추어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을 찾는 정신적 과정’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스티브 잡스의 차고혁신을 브리콜라주라 불린다.

 

레드북커스는 ‘자기 자신 알기’ 사업을 통해 각각의 개성 있는 인적 자원을 서로 꿰맞추고 새로운 해결책을 찾아가고 있다. 독서모임, 영화모임, 동아리 등에게 장소 제공과 함께 이들 모임을 홍보하고, 각 모임 특성에 따른 멘토링과 지원 사업을 연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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