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카페111
#갤러리카페 #십자수 #전시대관 #111번지
청주시 운천동 골목에 은은한 향초를 닮은 공간이 있다.
일상 속 특별함을 선물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취향 담은 향초를 만들어 선물할 수 있는 곳. 가게 이름만큼이나 감각적인 이 공방의 주인은 손재주가 좋아 비누공예, 캔들 공예 등을 배우다가 캔들의 매력에 푹 빠져 올해 6월 말쯤 이곳에 캔들 공방을 차렸다.
천연재료를 사용한 건강한 캔들
온도에 예민한 캔들의 특성을 이용하여 원하는 향과 색을 입혀 각자의 취향을 담은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캔들 공예의 매력이다. ‘온도의 기억’이라는 이름처럼 공방 안에는 저마다 다른 온도의 기억을 지닌 캔들이 진열되어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향기를 잘 먹는 양키캔들(기성품)은 파라핀을 사용한 제품이기 때문에 향을 오래 맡으면 두통 등의 불편함이 있지만, 이 공방에서 제작하는 캔들은 콩에서 추출한 천연 왁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인체에 해가 없다.
천연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체험을 위해 많이 찾으며 알록달록한 색깔을 입히고 원하는 모양을 만들 수 있어서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 캔들 종류 중 케이크 모양의 캔들은 직접 디자인해서 제작하기 때문에 하나의 캔들을 완성하는데 거의 2시간이 소요되는데 아이들에게 집중력을 길러주기에도 좋다.
이밖에도 다양한 디자인의 캔들을 만들 수 있고, 만드는 과정 또한 어렵지 않아 남녀노소 구분 없이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공방을 방문한다.
캔들 제작과정 수강 안내
수업은 원데이 클래스(예약제), 취미반, 자격증반, 외부 출강 등으로 운영되며 유선으로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주력 상품: 디자인캔들, 부케 캔들, 디저트 캔들, 향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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