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36동 빛내림홀에서 '2025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 - 동네기록관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지역 동네기록관 13곳이 모여 기록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주요 성과로는 ▲오창의 숨겨진 유래와 설화를 동화책으로 기록한 오창읍 기록관 ▲성안동의 뿌리 노포와 신생 가게의 이야기를 기록한 성안·남주동 기록관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 등 디아스포라 주민들의 이야기로 청주의 변화를 기록한 '우암동 콜렉티브 기록관' 등이 있었다. 동네기록관은 1차 법정문화도시 청주가 2020년부터 추진한 기록문화 브랜드 사업이다. 주민 스스로가 동네와 마을의 역사·생활 문화를 기록하고 아카이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청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동네기록관은 지난해 법정문화도시 국비 사업 종료 이후에도 이어온 기록문화도시 청주의 핵심 사업"이라며 "공유회를 통해 마을의 기록이 지역 정체성 강화와 공동체 문화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2026.01.22
극단꼭두광대, 23일 창작탈놀이극 선봬'기록하지 않으면 역사는 없다'는 진실과 함께 '기록하지 않은 꿈은 몽상에 그친다'를 주제로 한바탕 탈놀이극이 펼쳐진다.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2시와 5시 2회에 걸쳐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창작 탈놀이극 '직지호랭이'를 선보인다.2025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 ‘메이드인 청주’의 신규공연창작콘텐츠 지원사업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창작연희집단 극단 꼭두광대가 청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이자 세계기록유산인 직지를 소재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판타지 탈놀이극을 선보인다.작품은 여러 글자와 호랑이가 함께 등장한 태몽을 꾸고 태어난 아이가 꿈을 찾아 떠나는 것으로 문을 연다. 그 길에서 두꺼비, 그루터기, 해와 달, 죽음에게 꿈을 그려준 대가로 받은 글자를 조합해 ‘직지’를 만들고 많은 이들과 함께하는데...이번 공연은 직지를 만들고 알리는 과정들을 대형 탈과 인형, 풍물놀이로 풀어내며 한바탕 신명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는“문화도시 청주는 ‘메이드인 청주’를 통해 청주만의 이야기를 공연콘텐츠화하는 의미 있는 시도를 이어왔다”며 “지역 예술단체들을 통해 창작된 청주 기록문화의 가치가 청주를 넘어 더 많은 무대로 확산될 수 있도록 공연장을 찾아 박수와 공감, 응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박현진 기자 artcb@dynews.co.kr출처 : 동양일보(http://www.dynews.co.kr)출처 : 동양일보(http://www.dynews.co.kr)
2026.01.22